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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드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황의조(왼쪽)와 로랑 코시엘니. 출처 | 보르도 트위터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로랑 코시엘니(34)가 밀고, 황의조(27)가 끈다.

황의조의 소속팀 지롱댕 보르도는 오는 11일(한국시간) 앙제SCO와 프랑스 리그1 개막전을 갖는다. 일본 생활을 마치고 프랑스 무대에 진출한 황의조가 개막전 출격을 앞둔 가운데, 아스널과 작별한 이적한 수비수 코시엘니도 힘을 보탠다.

국가대표팀 주전 공격수로 자리매김한 황의조는 2년간 머물렀던 감바 오사카(일본)와 이별하고 유럽 무대로 눈을 돌렸다. 그는 현실 안주보다 도전을 택했다. 프리시즌 합류 이틀 만에 비공식 데뷔전을 치른 황의조는 출전 기회를 부여받으며 몸상태를 끌어올렸다. 결국, 지난 5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 스타드 마뭇 아틀란티크에서 열린 이탈리아 1부 제노아와의 프리시즌 최종전 친선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홈구장 데뷔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그는 “10골 이상을 목표로 말하긴 했으나, 현재 가장 중요한 건 꾸준한 출전 경험”이라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 매체 ‘프랑스24’가 꼽은 이번 시즌 주목해야 할 리그앙 신입생 5명에 포함될 정도로 현지에서의 기대도 충만하다.

베테랑 수비수 코시엘니도 황의조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2010~2011시즌부터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코시엘니는 주장을 맡을 정도로 아스널 수비의 중심이었다. 계약 기간 1년을 남겨두고 구단과 갈등을 빚었다. 코시엘니는 벌금도 불사했고, 구단 내부 징계에 따라 23세 이하 선수들과 훈련하기도 했다. 결국 그의 선택은 9년만의 프랑스 리그 복귀였다. 프리미어리그 255경기에 출전해, 22골을 넣을만큼 공격력도 나쁘지 않다. 프랑스 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 51경기 출전 경험도 있다. 

보르도는 지난 시즌, 최근 10년 중 최악의 순위인 14위에 머물렀다. 38경기에서 34골 42실점이었다. 공격력이 문제였다. 경기당 1골을 채 넣지 못했다. 보르도가 골 결정력이 뛰어난 황의조에게 기대를 거는 부분이기도 하다. 반면 수비력은 준수했다. 리그1에서 5번째로 적은 실점을 기록했다. 경험이 풍부한 코시엘니의 합류는 보르도의 수비진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 전망이다. 코시엘니가 수비의 중심을 잡아준다면 황의조의 공격력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코시엘니와 황의조, 출항을 앞둔 보르도의 새 시즌이 기대되는 이유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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